LG 트윈스의 안방마님 박동원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참치 기부가 이루어지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동원 선수의 별명인 '참치'에서 착안한 이 아이디어는 동원F&B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공식화되었으며,
홈런이라는 기록이 하나의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이벤트성 캠페인이 아닌, 선수 개인의 애정과 기업의 ESG 경영이 맞물린 실질적인 사회 기여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참치’가 만든 따뜻한 기부…홈런 1개에 참치 100만원어치 기부
박동원 선수와 동원F&B가 체결한 이번 사회공헌 협약의 핵심은 홈런 1개당 일정 금액 및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 협약 주요 내용
- 기부 주체: 박동원 선수, 동원F&B
- 기부 방식:
- 박동원 선수: 홈런 1개당 현금 30만 원 기부
- 동원F&B: 홈런 1개당 100만 원 상당의 참치 제품 기부
- 기부 대상: 송파구 지역 소외계층 아동
- 전달 시점: 시즌 종료 후
- 기부 방식: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
즉, 박동원 선수가 1시즌 동안 20개의 홈런을 기록할 경우, 총 600만 원의 현금과 2,000만 원 상당의 참치 제품이 지역 아동에게 전달되는 구조입니다.
팬이 만들어준 별명이 사회공헌으로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박동원 선수 본인의 진심 어린 마음과 팬들과의 애정 어린 교감이 있었습니다.
박동원 선수는 LG 트윈스로 이적한 이후 팬들로부터 ‘참치’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를 본인도 애정 있게 받아들여 2024년 시즌에는 ‘참치 유니폼’을 직접 디자인해 공개하는 등 다양한 팬 소통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동원F&B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었고, 동원참치와 ‘참치’ 박동원이 만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동원F&B는 대한민국 대표 참치 브랜드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파급 효과 기대…ESG 경영과 스포츠의 만남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스포츠 스타의 이미지 메이킹을 넘어, ESG 경영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대 효과 요약
- 사회공헌: 실질적인 물품 및 기부금이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 아동 복지에 기여
- ESG 경영 실현: 동원F&B의 사회적 책임 이행,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 제고
- 브랜드 이미지 상승: 선수와 기업, 구단 모두의 긍정적 이미지 확대
- 팬 참여 유도: 야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참여형 응원 문화 제공
특히 홈런이라는 기록이 곧바로 기부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박동원 선수의 활약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직접 야구장으로 초대까지
LG 트윈스와 동원F&B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할 계획입니다.
- 시즌 종료 후 기부금 전달식 개최 예정
- 홈경기 일정에 맞춰 어린이 야구장 초청 행사 추진
- 기념 유니폼 및 마케팅 콜라보레이션 확대 예정
박동원 선수의 홈런 수에 따라 기부 규모가 결정되는 만큼, 시즌 내내 이 캠페인은 선수와 팬, 기업, 구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박동원 선수 “홈런이 의미 있는 일로 이어져 기뻐”
박동원 선수는 협약 소감에서 “팬들께 사랑받는 별명이 또 하나의 기회로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내 홈런이 팀 승리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선수는 이어 “야구는 나 혼자만의 스포츠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다.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홈런 생산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동원F&B “박동원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동원F&B 관계자는 “박동원 선수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뜻을 모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원F&B는 “스포츠가 주는 감동과 희망을 제품과 기업 철학에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식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적 책임의 실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G 트윈스, 팬 중심 구단 철학 반영한 ‘선순환 캠페인’
이번 참치 홈런 캠페인은 LG 트윈스의 팬 중심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구단은 이번 협약이 선수 개인의 정체성과 팬의 감성, 기업의 가치가 어우러진 따뜻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결론: 홈런 하나에 담긴 ‘진심’…야구가 만든 따뜻한 기부
박동원 선수의 참치 홈런 기부 캠페인은 야구의 감동을 현실 속 따뜻한 나눔으로 확장한 대표 사례입니다.
홈런이라는 기록이 단순한 숫자가 아닌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번 캠페인이 갖는 가장 큰 의미입니다.
2025시즌, 박동원의 홈런 하나하나에는 팬의 응원, 팀의 열정, 기업의 책임, 그리고 어린이들의 꿈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