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 삼성생명)이 2025 전영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랭킹 3위)를 2-0(21-12, 21-17)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최근 4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2년 만에 전영오픈 정상 탈환에 성공하게 됩니다.
📌 전영오픈이 중요한 이유
전영오픈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 중 하나로,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힙니다.
특히, 한국 여자 단식 선수로 전영오픈 정상에 오른 사례는 방수현(1996년) 이후 27년 만이었으며, 안세영이 2023년에 이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그리고 이제 2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 야마구치와의 경기 상세 분석
🔹 1게임: 불안한 출발, 하지만 강력한 반격
- 안세영은 경기 초반 4연속 실점하며 흔들렸습니다.
- 하지만 빠르게 흐름을 되찾아 특유의 수비력과 드롭샷을 활용하며 점수를 따라잡았습니다.
- 10-10 상황에서 연속 6득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21-12로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 2게임: 치열한 접전, 허벅지 통증도 극복
- 2세트 초반은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 야마구치의 대각선 공격에 고전하며 5-9까지 끌려갔지만, 3연속 득점으로 추격했고, 이어 5포인트 연속 득점(14-12 역전)으로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 경기 후반 안세영은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결국 21-17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 '천적' 야마구치 넘고, 결승에서 왕지이와 격돌
야마구치는 과거 안세영에게 강한 상대였습니다.
상대 전적에서 안세영이 11승 14패로 열세였고,특히 작년 전영오픈 준결승에서 1-2 패배를 당하며 2연패가 무산된 아픈 기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승리로 상대 전적 차이를 좁혔고, 자신감을 얻으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는 세계 랭킹 2위 왕지이(중국)와 맞붙습니다. 왕지이와의 상대 전적에서는 안세영이 9승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안세영의 연속 우승 행진?
안세영은 이번 시즌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모두 우승하며 3연속 우승을 기록 중입니다.
만약 전영오픈까지 제패하면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전영오픈 결승전은 언제?
👉 3월 17일 (한국시간 기준)
전영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이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안세영 전영오픈 관련 Q&A
1. 안세영은 전영오픈에서 몇 번 우승했나요?
👉 2023년에 한 번 우승했고,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2. 결승전 상대 왕지이와의 전적은?
👉 9승 4패로 안세영이 앞서고 있습니다.
3. 안세영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 촘촘한 그물망 수비, 빠른 스피드, 강력한 카운터 스매시가 강점입니다.
🏅 결승전, 안세영의 또 한 번의 도약을 기대하며
안세영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강한 집중력으로 야마구치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제 단 한 경기만 남았습니다.
전영오픈 2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 여러분은 안세영이 이번 전영오픈에서 우승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 주세요! 😊
📌 이제 안세영의 전영오픈 결승전만 남았습니다! 다 같이 응원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