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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1군 엔트리 제외 허벅지 타박상 후유증

by 티스02 2025. 4. 21.
NC전 수비 중 하주석과 충돌…
최근 타격감 상승세 속 이탈 아쉬워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인호(25)가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구단은 4월 20일 "최인호가 왼쪽 허벅지 타박상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최인호는 지난 4월 18일 대전 NC전에서 수비 도중 유격수 하주석과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다. 당시 큰 외상이 없는 듯 보였지만, 이후 통증이 지속되면서 회복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말소 조치가 내려졌다.

출처=한화이글스


대타 출전 후 컨디션 저하… 결국 말소

부상 이틀 뒤인 4월 20일 경기에서 대타로 짧게 출전했지만,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아 결국 1군에서 빠지게 됐다. 한화 관계자는 “충돌 이후 후유증이 있어 말소하게 됐다”며, “회복 상황을 보며 재합류 시점을 조율하겠다”고 설명했다.


상승세 보이던 최인호, 이탈 아쉬움 커져

올 시즌 최인호는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269, 2타점, OPS 0.655를 기록 중이었다. 특히 최근 7경기에서는 타율 .412(17타수 7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상승세를 타고 있던 상황에서의 갑작스러운 이탈은 한화 타선에 적잖은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화 외야진 운용에 변화 불가피

최인호는 수비 안정성과 빠른 주루를 겸비한 외야 자원으로, 이글스 외야진에서 중요한 교체 카드로 활용되고 있었다. 그의 이탈로 인해 외야 자원의 재배치 및 하위 타선 구성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대체 자원으로는 백업 외야수 문현빈, 장운호 등이 거론된다.


KBO 리그 주요 엔트리 변동 현황

한편, 같은 날 리그 내 여러 팀에서 엔트리 조정이 이뤄졌다.

  • KT 위즈: 내야수 김상수 → 좌측 복사근 부상으로 말소
  • LG 트윈스: 투수 김주온, 우강훈 → 2군행
  •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동헌 → 1군 제외

부상과 컨디션 문제로 인해 리그 전반에 걸쳐 선수단 교체가 잦아지는 시점이다.


📌 요약 정리

항목  내용
선수명 최인호 (한화 이글스)
부상 부위 왼쪽 허벅지 (타박상)
부상 경위 4월 18일 NC전 수비 중 하주석과 충돌
엔트리 말소일 2025년 4월 20일
시즌 성적 17경기, 타율 .269, 2타점
최근 성적 최근 7경기 타율 .412
복귀 전망 회복 후 컨디션 체크 거쳐 복귀 예정

구단 코멘트

한화 이글스 관계자

“큰 부상은 아니지만 후유증이 남아 있어 일단 1군에서 제외했다.
선수의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신중히 복귀를 준비하겠다.”


한화는 현재 주전 외야진이 안정적인 가운데, 최인호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울지 주목된다.
빠른 회복과 함께 조속한 복귀가 기대되는 가운데, 선수단의 부상 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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